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여긴 안돼 백종원의 분노 정인선 못보겠다 청년몰 위치 정보

Posted by 기버쓰
2019. 5. 8. 19:00 방송 연예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을 찾아 골목식당 14번째이자,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여정을 시작으로 여수 청년몰인 꿈뜨락몰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긴다.

꿈뜨락몰은 여수시가 여수 중앙시장 2층에 2018년 8월경 오픈하여 영업 한 달 만에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려 청년창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9개월이 지난 지금은 폐업하거나 문을 닫은 가게가 속출을 하는 상황이다. 물론 지방의 청년몰이라서 그런다기보다는 전국의 대다수 청년몰뿐만 아닌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일 거 같다.

오픈할 때는 시의 도움으로 홍보와 관심을 가지며 각종 행사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지만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이 되면 역시 식당은 맛을 떠나면 손님도 떠날 수밖에 없는 거 같다.

물론 꿈뜨락몰의 식당들의 음식을 먹어 보진 않았지만 시의 예산으로 야심 차게 스타트를 한 청년몰이 어떠한 상황으로든지 폐업이나 비워두게 되면 안타까운 심정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이번 여수 꿈뜨락몰에서 백종원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식당 사장들 몰래 기습 방문을 하였다고 한다. 백종원이 첫 번째로 기습 방문한 가게는 다코야키 집이다.

겉으로는 깨끗하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 상태가 보는 시청자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총체적 난국의 상태였다. 심지어는 백종원이 냉장고를 열기 조차 두려워한 걸로 전해진다.

두 번째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버거집 주방의 점검이다. 평소 손님이 거의 없음에도 버거집 사장은 냉장고에 식재료를 가득 넣어두어 백종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버거집 사장의 경우 식자재의 원가에 집착하는 모습과 그렇게 된 눈물 나는 사연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다.

가게와 주방을 점검하던 백종원의 눈에는 방송 촬영을 대비해 보이는 곳만 수박 겉햝기식으로 청소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꼼꼼히 주방과 홀을 점검하여, 쓰레기 통까지 뒤진 백종원이 "여긴 출연시키면 안 돼"라며 분노를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인선은 "못 보겠다"며 고개를 돌리기까지 하였다. 첫 시작부터 보는 이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편은 오늘 8일 저녁 11시 10분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

여수 꿈뜨락몰 위치

 

꿈뜨락몰

여수꿈뜨락몰은 전통시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수중앙시장 2층에 만들어진 공간이며, 여수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청년몰입니다! <꿈뜨락>이란? 빈터라는 의미의 "뜨락"에서 꿈을 만들어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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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꿈뜨락몰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수요일은 휴무이다.